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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ar für ukrainische Kriegsflüchtlinge

2. April 2022.

Die Schule veranstaltete einen kleinen Basar für ukrainische Kriegsflüchtlinge.

 

Durch das Spenden von Gegenständen, die Kinder normalerweise nicht benutzen, wurde es zu einer Gelegenheit, die Freude am Teilen zu lernen und anderen zu helfen.  

Insgesamt wurden 627.05 Euro in dem Aktionsbündnis gespen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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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슨의 시 ‘아름다움의 비결'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눠라...

만약 네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는 것을, 네가 더 나이가 들면 두 번째 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것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렇듯 나눔,기부,봉사는 자신의 내면을 키우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기도 한데요.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어도 복잡한 절차로 망설이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길을 찾지 못해 머뭇거리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바자회는, 평소 자녀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다소 얼어 붙어있던 한글학교에도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뿌리를 내려서 우리 자녀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끔 주변도 살필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 한글학교 학부모 대표 조은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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